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경촌 주교님, 하늘의 부르심을 받다

by 파티오빠 2025. 8. 16.
반응형

유경촌 주교님, 하늘의 부르심을 받다
유경촌 주교님, 하늘의 부르심을 받다

 

 

 

청빈과 겸손으로 사목 여정을 걸어오신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의 선종 소식

서울대교구의 보좌주교이자 ‘낮은 자의 친구’로 불리던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께서
2025년 8월 15일, 담도암 투병 끝에 향년 64세로 선종하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교회 안팎에서 늘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려는 사목 실천의 연속이었으며,
사회 정의와 공감, 기도와 행동을 동시에 품은 사랑의 여정이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유 주교님의 생애와 사목 정신, 장례 일정, 그리고 그분이 남기신 유산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배운 학문과 신앙

서울 출신인 유경촌 주교님은 성신고등학교와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신 뒤,
1988년 독일 유학길에 올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와 상트게오르겐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이 시기는 단지 학문적 연구를 넘어,
그분의 사목 철학이 깊이 자라나던 시간으로 평가됩니다.


사제품부터 보좌주교까지, 사목의 전 생애

1992년 1월 30일, 서울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유 주교님은
1999년 목5동 본당 보좌신부로 사목을 시작하셨고,
이후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로도 활동하셨습니다.

2008년부터는 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장으로서
“서울대교구 규정집” 발간을 주도하였으며,
2013년 명일동 본당 주임으로 임명되신 후 같은 해 12월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셨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행동하는 사목 실천

유경촌 주교님의 사목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와 함께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 미사에서는 유가족을 위한 공적 추모의 필요성을 언급하셨고,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에서도 잊지 않겠다는 교회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의 사목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천과 공감의 행위로 이어졌습니다.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의 곁에 머무르며,
신앙은 행동으로 드러나야 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르침과 연구를 통한 교회의 지적 기반 확립

윤리신학 교수로서 유 주교님은 단지 강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의 깊은 신학적 토론과 실천적 신앙을 강조하셨습니다.

그의 교육은 교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세상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살아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장례 미사와 추도, 신자들의 마지막 인사

빈소는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되었으며,
8월 18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8월 20일에는 용인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서 추도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미사에서 "성모 승천 대축일에
성모님의 품에 안기셨다"며 유 주교님의 영면을 위로했습니다.


평생을 통해 보여준 ‘진정한 사제’의 삶

생애 말기, 유 주교님은 “가난한 이들과 더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남기셨습니다.
그의 이 말은 단순한 유언이 아니라, 평생 실천해온 사목 철학의 진심 어린 요약입니다.

교회 안팎에서, 사회와 함께한 그의 행보는
그 자체로 '행동하는 복음'이었습니다.


주요 이력과 생애 정리

구분 내용

출생 1962년 9월 4일, 서울 출생
사제품 1992년 1월 30일, 서울대교구
유학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프랑크푸르트 상트게오르겐대 신학박사
교직 가톨릭대 윤리신학 교수, 통합사목연구소장
주교 서품 2014년 2월 5일, 보좌주교로 임명(2013.12.30)
사목 방향 청빈, 겸손,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교회
선종 2025년 8월 15일 0시 28분, 서울성모병원

유경촌 주교님의 유산, 사랑과 실천

끝까지 기도하며, 약한 이들과 함께하려는 유경촌 주교님의 삶은
교회 안에서 ‘섬김의 리더십’, ‘공감의 신앙’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가 남긴 사랑의 흔적은 단순한 기억을 넘어,
오늘의 교회를 향한 부르심으로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놓치면 10만원 손해!)

1차 신청했어도 안심 금물! 다시 신청해야 받습니다혹시 2차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신 건 아니신가요? 최근 많은 분들이 1차만 신청하고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2차 지원금

partyoppa.hootyoppa.com

 

 

 

"부동산, 주식 쫓다 망해"...85세, 끔찍한 노후 피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조건

“은퇴 후에도 수익을 내야죠.”“노후엔 부동산 월세나 배당주 하나쯤 있어야 안심되죠.”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실제 은퇴자들의 노후를 들여다보면, 부동산·주식 투자로 인해 고

partyoppa.hootyoppa.com

 

 

"수천 명의 죽음을 지켜봤습니다"...결국 모두가 후회한 단 한 가지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수천 명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그들의 삶은 모두 달랐습니다. 부유한 사람도 있었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도

partyoppa.hootyoppa.com

 

 

반응형